누수/방수

평택 누수 탐지 펌프 밑 물만 보고 팠다면 놓쳤을 두 번째 누수

미스터종합설비
평택 누수 탐지 펌프 밑 물만 보고 팠다면 놓쳤을 두 번째 누수 작업 사진 1

물이 흥건하게 올라옵니다. 집주인분은 도대체 왜 물이 흥건히 올라오게 되는 걸까 한참을 고민하시다 한 달이 지나 결국 미스터를 부르셨죠. 왜냐하면, 그전에는 펌프가 전혀 돌지 않다가 최근 한 달 사이에 펌프가 30초에 한 번씩 꾸준히 돌고 있었으니까요. 물을 쓰지 않는데 펌프가 돈다는 건 누수가 있다는 얘기이니 결국에는 탐지 전문가를 찾다가 연락을 주신 거라고 하네요.

이번 평택의 한 주택은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지하수를 끌어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었는데요. 지하수 펌프가 설치된 공간 아래쪽에 계속 물이 올라오고 있었어요.

어쩌면 원수가 공급되는 펌프 바로 밑에 배관이 터졌다고 생각하기 쉬운 순간인데요. 실제로 첫 번째 의심 구간을 정리한 뒤 다시 압력을 걸었음에도 추가 누수가 되었고, 결국 여기서 다소 떨어진 1.2m 아래에 묻혀 있던 또 하나의 수도 배관 문제까지 찾아내야 했어요.

평택 미스터 누수 010 - 4545 - 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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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택 누수 탐지의 핵심은 많이 파는 것보다도 압력과 소리 그리고 가스의 반응을 하나씩 대조해 실제 누수 위치를 좁혀 간 것에 달려 있었어요. 배관은 PVC 배관으로 시공되어 있고요. 언뜻 보면 펌프에서 새는 것처럼 보여 이미 의뢰인께서는 펌프 교체까지 진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누수가 발생했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사실 상수도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수도계량기의 움직임이 누수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지만요. 이번 현장은 지하수를 사용하는 주택이잖아요.

따라서 배관 계통에 직접 압력을 걸어 압력 유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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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압 검사는 배관에 압력을 걸어서 그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이에요. 만약에 물이 새는 배관이라면 반응이 어떻게 오냐면 압력게이지가 조금씩 빠지게 되죠. 그렇게 해서 추정만으로 물이 새는 것을 구분하지 않고 확실하게 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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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공압 검사와 함께 가스 탐지 청음 탐지를 병행했어요. 가스 탐지란 배관 내부에 탐지용 가스를 주입해서 땅 위로 빠져나오는 가스의 반응을 확인해서 누수 범위를 좁혀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가지 장비의 반응만 보고 바로 바닥을 파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노하우와 여러 장비에 대한 활용을 통해서 정말 필요한 구간만 절개해서 손상된 구간을 정확하게 수선하는 방식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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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아래쪽을 확인해 보니 실제로 물속에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왔어요. 하지만 청음 반응을 들어보면 조금 이상했죠. 기포가 보이는 위치에 비해 실제 누수음은 바로 밑에서 강하게 잡히는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이 차이는 중요한 단서인데요. 땅속에서는 새어 나온 공기와 물이 토사 사이의 공간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기포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로 그 지점이 배관 파손 지점이라고 확정해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바깥쪽을 따라 다시 확인하자 특정 구간에서 청음 반응이 훨씬 분명해졌어요. 여기서 굴착 위치를 정했고요. 이번 평택 누수 탐지에서 중요한 판단 중 하나였어요. 실제 소리가 강해지는 위치까지 탐지 범위를 이동해서 결국 굴착을 결정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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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를 제거하고 흙을 파자 기존에 매립돼 있던 배관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냈어요. 그리고 그중 예상하지 못했던 배관 하나가 나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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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 과정에서 길게 매립된 주름관이 확인되었습니다. 아마도 과거에 외부 부동전을 사용하다가 막기 위해 메꾸라를 하며 마감된 구간으로 확인이 됩니다. 사실, 주름관은 바닥에 매립이 되어 시공되는 배관이 아니거든요. 이렇게 되면 부식이 더 흔하게 일어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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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제가 되는 구간은 완전히 절단해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배관으로 수선 공사를 하고 다시 압력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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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이상 반응이 나타나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탐지를 이어갔고 굴착 깊이도 더 내려갔어요. 흙을 계속 걷어내자 약 1.2M 아래에 수도 배관과 T자 부속이 확인되었죠.

T자 부속 주변을 자세히 확인하자 이 부분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었어요. 아마도 배치를 살펴보면 과거 외부 부동전 쪽으로 물을 보내기 위해 T자로 한 번 분기하고, 나머지 라인은 주택 안쪽으로 연결했던 구조일 가능성이 높았어요. 땅 위에서 처음 봤던 물의 위치와 비교하면 상당히 다른 지점이죠. 그래서 누수는 물 자국만 따라가선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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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확인된 연결부 주변을 커팅하고 필요한 구간을 절단해 새로운 튼튼한 수도 배관 자재로 다시 연결했어요. 요즘 쓰이는 에이콘 배관이죠. 그러고 나서 다시 공압을 걸어 추가로 누수가 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 줍니다.

현시점에서 전혀 이상이 없었어요. 이제 굴착 부를 복구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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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펌프자리도 다시 흙을 꼼꼼히 덮어 주었고요. 이제는 더 이상 펌프 주변에서도 물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완벽한 해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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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평택 누수 탐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위치 판단이 정말 중요한 작업이잖아요. 처음에는 지하수 펌프 아래에서 물이 올라왔었죠. 하지만 구체적으로 청음 작업을 실시해서 탐지하여 맞은편을 굴착했고, 그곳에서 과거 부동전 계통으로 보이는 주름관을 확인했어요. 그 이후로도 T 분기에서 누수가 되어 1.2M 깊이로 깊게 파서야 제대로 된 수선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누수 규모가 크든 이렇게 땅속 깊은 곳에서 발생한 누수이든 겉으로는 거의 표시가 나지 않는 미세 누수이든 간에 접근 방식은 같아요. 증상을 올바로 파악하고 검사해서 수선하는 것이죠.

듣기에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베이직은 탐지사의 기본기에 달려 있어요. 이번 주택도 최종 압력 테스트에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현장을 마무리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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